고퀄의 사진 사이트 500PX! 인스타는 저리가라~

안녕하십니까. Bleanger입니다.

지금 소개시켜 드릴 사이트는 500px라는 사진 전문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 입니다.

흔히 동영상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사이트가 유튜브 이듯이 사진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사이트는 바로 인스타그램일 것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고퀄 버전이 Vimeo 이듯이 인스타그램의 고퀄 버전은 500px 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들을 보시죠.

500px를 가면 볼수 있는 Popular 카타고리의 사진들 입니다.

어떤가요? 뭔가 느낌이 팍팍 오지 않나요?

좀더 개별 사진들을 한번 살펴 볼까요.

이정도 급이면 바로 바탕화면으로 지정해서 써도 기분좋은 사진들 아닌가요!

500px 는 올레그 것솔 (Oleg Gutsol)과 예브게니 토체보타레프 (Evgeny Tchebotarev)가 공동으로 2009년 토론토 에서 Web 2.0 벤처로 설립하였으며, 사진 촬영에 관하여 취미 또는 전문가인 사들이 자신의 가장 좋은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사진들이 워낙 고퀄이라 아마추어로 막찍은 것을 올리기에는 웬지 위압감이 느껴질정도 라구요.

그중에 Photo Quest라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이것!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

이렇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스폰서들이 상금을 걸고 주제를 정해 줍니다. 그러면 사진작가들이 그에 맞는 사진들을 올리는 건데요. 이기면 상금을 타가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USA라는 데서 스폰한 Quest photo인데요. 어디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나라로 치면 관광청 이런데서 내건 퀘스트인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떤 종류의 사진이어야 되는지 간략하게 브리핑이 되구요.

이 퀘스트는 이런식으로 미국내 어디 지역 까지도 정해져 있군요.

여기에다가 기간은 언제고, 상금은 얼마며, 몇장의 사진이 가능한지 룰까지.

그래서 여기에 참가한 사진작가들이 올린 사진들이 위의 사진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이번에 만들어 진거 같은데 

Discover 탭에 Galleries 라는게 있습니다.

Galleries라는 게 뭐냐~~

이렇습니다. 음...

내용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마에 맞는 사진들을 구성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인데요.

이런식으로 Film, Buildings, Nature 등 개인이 좋아하는 테마에 맞게 모아놓은 컬렉션이 보여지는 군요. 일종의 큐레이션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참참참!!  개인이 맘에 드는 사진이 있는데 구입하고 싶다~~면

이렇게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좀 비싸네요... 음.... 내 카드 청구서가...

그 동안 상업광고도 마구 끼어서 올라오는 인스타그램에 질리셨다면 500px 사이트도 방문하고 앱도 다운받아서 써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500px 사이트 : https://500px.com/

이상 Bleaner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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